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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나의 해방일지24

자취일기 23 (부제: 코로나) 09/11 아침부터 왼쪽 어금니 깊은 곳이 부어있었다. 저녁부터 인후통이 기분 나쁘게 있었고, 어쩐지 기운이 없었다. 나는 그 날이 다가와서 그런 줄 알았는데....... 두통이 미지근하게 올라오는 게 영 힘들었다. 09/12 아침부터 뭔가 이상했다. 설마? 그러나 나는 숱한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을 받아왔다. 심지어 목이 엄청 부었었는데, 음성이었다. 설마 그럴리가 ㅇㅇ 저 내일 생일이에요 나 오늘 10km 뛰어야 되는데 어쩐지 연휴에 아무데도 가기가 싫더라. 어쩐지 현재 입맛이 없더라. 집에 약은 많아서 다행인가...? 현재 증상 AM 09:27 무기력 4/5 두통 2.4/5 인후통 3/5 점심을 먹자마자 머리가 띵했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야 돼 현재증상 (PM 5:12) 아프다 뼈마디가 욱씬댄다 목이.. 2022. 9. 12.
자취일기 22 (1) 음식을 만드는 능력치는 상승하고 있는 거 같다만 지나치게 아무것도 안 되는 요즘이다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 게 운동을 쉬는 탓인 거 같기도 하다 너무 많이 먹는다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2) 오늘은 집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 스터디 카페에서 모처럼 공부를 해야겠다 잘 되면 면접때까지만 스카로 퇴근해야겠어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의무감이 사람을 지치게 해 다른 공부 하고싶다 일상에 집중하고 싶어 투정이나 부려본다 2022. 8. 7.
자취일기 21 (1) 혼자 먹어 유감인 두부강정 두부(풀무원 290g)잘라 소금 간 > 감자전분 뭍혀 정성스레 튀긴다 양념: 케찹2+고추장1+간장1+설탕1+물엿1.5?+다진마늘 2개+참기름 1+ 다진 청양고추1 > 불에 살짝 졸이기 두부랑 볶은 뒤 땅콩 부셔 뿌리기 겉바속촉 미쳐버려 어린잎 채소랑 궁합이 미쳐버려 2022. 8. 1.
자취일기 20 (1) 토마토 스튜를 끓였다 엄청 튀어대서 뒷처리가 정말 귀찮았다. 양파와 다진마늘을 버터에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소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볶는다. 소고기를 잠시 빼두고 토마토 800g과 당근 반개를 넣고 3~5분 볶는다. 물 400ml와 고형 치킨스톡 1조각, 월계수 잎 을 넣고 10~15분 끓인 뒤 월계수 잎을 빼고 핸드블렌더로 간다. 걸쭉한 스프에 빼둔 고기, 감자 1개, 당근 반개, 브로콜리를 썰어넣고 10~15분 끓인다. 소금, 후추 간을 한 뒤 파슬리를 넣어 데코. +) 다음날에는 페페론치노를 넣어 매콤하게 먹었다 (2) 요새 공부고 인생이고 운동이고 슬럼프가 왔다. 맨날 유튜브나 보는 삶 (3) 카이스트 서열 1위 거위님들 구경하다가 보드가 차로 굴러가서 사고날 뻔 했다 (4) 랩실 소모임에서.. 2022.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