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고분자 화학 Chp3 下 (수정 필요)

Advanced Nutrition and Human Metabolism. 7th edition. Sareen S.Gropper & Jack L.Smith & Timothy P.Carr

 

자, 여기까지. 우리는 Glucose를 저장도 해보고 쓰기도 했다. 이제는 다른 물질을 만들고(PPP), Glucose도 새로 만드는 작업을 해보자. 

 

Pentose phosphate pathway(PPP)

 일명 PPP라고 불리는 이 경로는 nucleotide의 재료가 되는 오탄당 생성 및 antioxidant이자 reducing force를 전달해주는 NADPH를 생성을 책임진다. 경우에 따라 오탄당만 만드는 non-oxidative phase로 진행되기도 하고, NADPH도 만드는 Oxidative phase를 통해 진행되기도 한다. 

PPP로 들어가는 관문에 있는 G6PD(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는 평소에는 inhibition되어 있다가 oxidative stress가 생기면 활성된다. 

 

음 이거는 필기에 있는 건데, PPP를 inhibition시키면 주 fuel이 glucose에서 ketone body로 shift된다고 이유를 생각해보라고 적어놨다. 답은 모르겠고 생각해본 바를 적으려다 일단 지방을 공부하고 다시 생각해보기로 한다. 

 

 

드디어 마지막. 

 

Gluconeogenesis(MT>세포질>간/신장의 ER) 

Glycolysis의 역과정으로, CHO가 아닌 물질로부터 glucose를 합성하는 과정이다. 

아미노산, 글리세롤, Pyruvate, lactate 등이 여기에 모두 포함된다. 이 때 선택되는 전구체에 따라 context가 조금 다르다. starvation 상황에는 adipose tissue가 glucose 내놓으라며 글리세롤을 상납해 Gluconeogenesis를 진행하고, 운동시에는 muscle이 산소에 쪼들리며 glucose를 빠르게 소모하면서  lactate를 뿜어내 Gluconeogenensis를 촉진시킨다. 

 여기서 보고 넘어갈 효소는 두 개 정도가 있다. 

 

PEPCK(PEP carboxykinase)

 oxaloacetate를 PEP로 전환해주는 효소로 이 효소가 쥐에서 over expression되면 그 쥐는 더 많이 먹고 오래 뛰고 오래 살고 공격적이 된다고 한다. 많이 운동해도 lactate도 생성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포도당 공급이 잘 되기 때문인 거 같다. 나 지금 머리가 안돌아가 어떻게 해

 

Glucose-6-phosphatase

간과 신장의 ER에만 있다. 아무래도 효소들을 공유하다보니까 cytosol에서 분해도 일어나고 합성도 일어나면 세포도 헷갈린다 이거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생성되는 공간을 따로 분리해둔 셈이다. 여튼 이 호구 효소를 호구 간만 가지고 있어서 간이 다른 기관들에게 포도당을 나눠주는 기부 천사 당대사의 대표가 된다. 

 

 

이렇게 해서 

점점 끝으로 갈수록 지쳐버린 당대사가 끝났다.

당 딸린다. 나는 아직 식후 3시간이 되지 않아서 Insulin tone에 있고.........

이제 지방 하러 간다. 큰일남.